대전시, 4대강사업이 야구인의 고민 풀어줄 듯
대전시, 4대강사업이 야구인의 고민 풀어줄 듯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3.08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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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 리그의 320개팀이 운영돼 생활체육의 메카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진행하는4대강(사강나래)사업, 대전 시계 국가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체 4대강 사업비 22조 5000억 중 금강보류를 포함에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대전천에 오는 2012년까지 8845억이 투입,  이 중 천변야구장이 신설될 계획이다.

▲ 야구
대전시생활체육협회장 겸임하고 있는 광역단체장 박성효 시장은 당초 “공약사항 이였던 3대 하천을 시민생활 체육공원으로 만들겠다”말했으며 자전거와 마라톤 코스를 테마체육공원 만들어 조성했다.

지난 해 한국야구는 WBC 준우승으로 범 국민적 스포츠로 발 돋음 하면서 프로야구의 관중이 593만 명이라는 사상 최고의 관중을 흥행시켰다.

야구계는 인기를 상승곡선 타면서 생활체육동호인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전시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관계자 및 동호인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대전시 생활체육 동호회
현재 활동 중인 대전시야구동호인만 약 1만4천명 지난 3년전만해도 205개팀 6천명에 불과했다. 대전시생활체육야구협회가 140개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 다른 각 리그의 320개팀이 운영되고 있다. 총 360개팀이 활동 중이다.

그 동안 학교체육시설 및 각 기관운동장을 임대 사용하였으며 3,4 공단부근 송강 천변에 2개구장 운영 중이던 작년 대전시가 송강 천변 3개구장 증설, 야구동호인들은 좋은 환경속에 가족과 함께 여가 생활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길 간절히 바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한 대전,활기찬 대전 도시로 발전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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