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인들의 배움터인 유성구 노인회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5일 유성구 종합복지센터에서 수강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985년부터 운영된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2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소외되기 쉬운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력소가 돼 지역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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