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에 이르는 연결도로 정비 및 신도시 내 주민공동시설과 郡테마광장 설치계획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가 도청신도시와 홍성·예산지역이 상호발전할 수 있는 연계개발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개발공사 염창선 신도시건설본부장의 신도시 개발상황 설명에 이어 홍성군 협조사항 건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염 본부장은 홍북면 일대를 신도시 집입도로변 경관테마타운으로 조성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홍성 중심지로부터 신도시에 이르는 연결도로 정비 및 신도시 내 주민공동시설과 郡테마광장 설치계획을 조기 수립하여 他 市郡의 선도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홍성군도 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홍성군 관계자는 “세종시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청신도시 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도청신도시와 홍성군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본부장은 “다음달에는 예산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홍성·예산군과의 상시 협력체계를 확립해 주변지역과의 상호발전을 이끄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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