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월초까지 9개 사업수행기관에서 접수,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
대전 중구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인생의 활력을 찾고 소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20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 거리 환경지키미, 노-노케어, 아파트 택배사업 등 23개 사업을 추진, 1492명의 어르신들께 은빛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분야별 선발인원은 거리환경지키미 ? 지하철도우미 등 공익형 960명, 컴퓨터강사, 노-노케어· 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복지형 332명, 아파트 택배사업·화수분 영농사업 등 시장형 140명, 시니어 인력뱅크 등 인력 파견형 60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은 사업유형에 따라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진2매, 건강보험증을 준비해 동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등 사업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인 7개월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가정지원과(☎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