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한 네가지 전략적 접근방식 조언
박성효 대전 시장이 올해 행정목표와 시민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줄 것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박성효 시장은 17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가지 전략적 접근방식에 대해 조언했다.
박 시장이 조언한 네가지 전략적 접근 방식은 목표 지향적 업무관리,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확고한 논공행상, 전방위적인 지역 업체 참여율 확대 등이다.
박 시장은 "행정부시장, 경영혁신단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고용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라”며 "건물을 짓고 예산이 투입돼 창출되는 일자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일은 새로운 서비스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한 논공행상이 확실해야 조직의 사기가 높아진다”며 “행정부시장과 기획관리실장, 자치행정국장이 이달 중 계획을 수립해 다음달부터 실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3청사, 대덕특구 출연기관, 대학, 대형유통업체 등은 각자의 관심에 따라 각양각색”이라며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대응이나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주체가 다르다고 해서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이번 주 안에 협의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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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들이 우굴거리는 대전에서 정말 못 살겠다.
도대체 대전시는 청년실업자를 위해 4년 동안 무얼 했는가?
답답해서 대전 떠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