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전 서구청 생활지원국장, 서구청장 출마 선언
장종태 전 서구청 생활지원국장, 서구청장 출마 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2.11 16:30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몽임한(有夢淋汗)의 자세로 선거 임할 것"

 

▲ 민주당 서구지역 시의원 출마자들 두번째줄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 생활지원국장(57)이 오는 6. 2 지방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국장은 11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서구행정 실무경험을 갖푼 자치행정 전문가로서 지방자치의 명운이 걸린 세종시 사태와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위기에 맞서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
장 전 국장은 이 자리에서 ▲서구 거버넌스 정립 ▲SE 서구 건설▲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모범도시 건설 등 3가지 구정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 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
장 전 국장은 이어 "유몽임한(有夢淋汗: 꿈이 있다면 땀을 흘려라)의 자세로 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왔다"면서 "정치바람과 지역바람에 휩쓸려 떠내려가느냐 하는 중대 갈림길이라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주장했다.

▲ 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
▲ 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
▲ 좌-이광복,최치상,류명현 서구의원,양승근 시의원
▲ 출마 선언장 내빈
장 전 국장은 1953년 전남출생으로 대전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고 1976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 서구청 총무과장과 기획감사실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8일 퇴임식을 갖고 이날 민주당에 입당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자 2010-02-11 21:16:07
6.2 지방선거 출전 후보들이 갖추어야 할 첫째 덕목은 인간성 입니다.병역기피자,세금탈루자,파렴치범(절도,강도,간통,강간,음주뺑소니,폭행 등)들이 절대 시장,군수,구청장,시의원,구의원에 당선되는 일이 없도록 유권자들의 큰 눈으로 잘 살펴봅시다.어느당을 막론하고.그것이 곧 혈세를 줄이는 곧은 길임과 동시에 민주주의의 시작입니다.

맹자 2010-02-12 03:29:45
파렴치범의 전과기록및 병역,세금문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출전선수들의 건강기록입니다.또한 동네에서 떠돌아다니는 선수에 대한 못된 과거경력 등 좋지않은 소문들입니다.당선이 되고도 시정이나 구정, 의정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지경이라면 그 또한 시민들에 큰 짐을 주는 것이지요.삼진아웃은 너무 관대한 볼 카운트,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가 우리 정치마당에 도입 되어야 좋겠지요.

순자 2010-02-16 19:15:33
빙고!! 뽑으면 안됩니다.
철새정치꾼하면 떠오르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