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지역중소업체 우수상품 판매돕기에 나섰다.

유성구는 11일 본청 민원실내에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홍보관을 정비, 전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은 심플한 디자인의 투명한 14개의 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미식품, 시온텍, 고향참옻 등 9개 업체의 대표상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전시상품들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등 홍보관을 정비해 신상품을 비롯한 보다 많은 업체의 우수제품에 전시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중소.벤처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작용해 판로확보와 기업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