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병노)이 11일 직원으로부터 존경 받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실시한 ‘2009년 베스트간부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4일 6급이하 공무원 중 조합원과 준조합원 6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과장그룹 1위로 서규석 회계정보과장이, 2위 엄현용 자치행정과장이, 3위 문무공 기획감사실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동장그룹 1위에는 김기삼 산성동장이, 2위에는 정백우 석교동장이, 3위에는 김홍진 중촌동장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서규석 과장과 김기삼 동장은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선정해 준 것 같다”며 “중구발전과 조직의 화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