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10일 일반현황, 환경관리 기반 구축, 분야별 환경행정, 부록 등 총 3부로 구성된 245쪽 분량의 2009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발간한 2009 환경백서를 행정기관, 도서관, 대학, 국가기록원 등 각급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제1부에서는 지리적・사회적 여건, 환경행정의 추진체계 등을 비롯해 환경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환경 명품도시 건설이라는 환경기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환경기본조례 제정, 청정유성 21 추진상황, 환경교육 및 홍보 등 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담았다.
제3부는 분야별 환경정책으로 대기환경, 수질환경, 폐기물관리, 추진상황, 추이 전망과 과제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 부록으로 환경관련 기초자료, 환경기념일, 아름답고 알기 쉽게 바꾼 환경용어 등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요약 수록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과 각종 환경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며 “환경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미래준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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