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교류협력 MOU 체결
충남도가 드라마 '해신'(2004년 KBS)과' 주몽'(2006년 MBC) 등에 주연으로 출연,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39)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일국씨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에 따르면 송 씨는 ‘2010 세계대백제전’기간 중 가칭 ‘송일국과 함께 하는 밤’등 이벤트를 통해 도를 홍보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쓰게 된다.
한편 도는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 3층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과 노영우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2010 한국방문의 해’및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광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광자원 교류에 협력하는 한편 충남도는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인 배용준과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를 통해 대백제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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