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5월까지 15주간 자운대내 군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현역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상담 지도사와 청소년심리 상담사 등 2종의 전문자격반이 회당 3시간씩 각각 주 2회 운영된다.
또 군인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 제테크 및 생활법률, 올바른 자녀교육법 등 3종의 생활교양프로가 각각 주1회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성구는 운영에 따른 행?재정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교육사령부는 수강생 모집과 교육장소 등 운영지원에 나서고 충남대는 우수한 강사진을 통한 수강생 학습지도를 맡는다.
전문자격과정을 이수하고 (사)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시행하는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에게는 민간 자격증을 수여하고 국가자격을 취득할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주고 받을수 있는 원스톱 평생학습의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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