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26일 지난 2006년 ‘2010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잦아진 주민과 업무 관계자들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총 230쪽 분량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각 단계별 추진 절차 ▲사업 추진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일반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수록했다.
구는 이번 책자를 업무 관련부서 및 기관, 정비사업조합(추진위원회), 해당 지역 주민센터 등에 배포해 활용할 계획이다.
정범희 건축과장은 “이번 책자가 정비사업의 길라잡이로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정비사업에 대해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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