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동구청장 동 주민센터 연두순방 시작
이장우 동구청장 동 주민센터 연두순방 시작
  • 성재은 기자
  • 승인 2010.0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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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동구청장이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연두순방에 나섰다.
▲ 이장우 동구청장 동 주민센터 연두순방
이 청장은 연두순방 첫날 중앙동, 신인동, 효동, 산내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 해당지역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의 역점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중앙동 주민센터 방문에서 소재, 대신2지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연에 대해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LH 공사 사장을 비롯 여당 대표,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를 직접 만나 조속한 시행을 건의 했고 이에 대해 시기는 늦춰질 수 있으나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사업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 고속철로변 정비사업과 함께 대전역 명품 복합역사 건립이 향후 동구발전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시, 코레일과 협력하여 명품 대전역 복합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 리모델링 사업과 더불어 오는 10월 완공예정인 중앙시장 복합주차빌딩 외에 제2, 제3 주차장 건립계획 등을 밝혔다.

아울러 금년 대전역 영시축제는 중앙시장, 한의약 거리 등 재래시장, 목척교 르네상스 등 대전천 생태하천과 연계 5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시장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축제로 개최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사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묻는 주민 질의에 대해 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 중이며 몇 가지 대안이 확정되면 시장 상인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서관통도로와 이어지는 동부선 연결도로 조기개설을 위해 전액 시비부담 개설을 건의하는 등 그 동안의 노력을 설명하고 주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한편 이날 이장우 동구청장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레이저포인터를 직접 조작하며 PPT를 이용 현안사업 프리젠테이션을 가져 참석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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