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업무보고 받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태)가 정무부지사의 조속한 임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 행자위는 21일 자치행정국 및 공무원교육원 소관 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종학 부의장(천안4, 한나라)과 전인석 의원(공주1, 무소속), 황우성 의원(연기2, 한나라)은 이 자리에서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의 업무 가중을 우려, 원활한 도정 운영을 위해 조속히 정무부지사 임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정종학 부의장(천안4, 한나라)은 지방소비세 신설에 따른 도세 증액 자료와 화력발전 지역개발세 과세입법 추진상황에 대한 시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 인사교류에 대한 행안부 개선방안과 인사교류 추진을 촉구하고 공무원교육원 청렴도 교육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인석 의원(공주1, 무소속)은 자치행정국의 2010년 신규사업 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박찬중 의원(금산2, 자유선진)은 공직자 기강확립을 위한 청렴.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중철 의원(비례, 민주)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22일 충청남도체육회에 대한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며 행자위는 문화체육관광국과 공보관실, 농경위는 경제산업국과 농업기술원, 건소위는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심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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