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기대
충남테크노파크와 순천향대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는 10일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순천향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과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교환한 협약서에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쉽 교육, 정보 교류 교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문인력이 양성되면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300여개의 기업과 충남지역에 소재한 500여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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