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충남지사, "혁신도시 지정 더 노력해야"
역대 충남지사, "혁신도시 지정 더 노력해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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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초청 도정간담회 개최…민선7기 현안 논의

역대 충남지사들이 7일 충남도서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지정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 박태권 전 지사, 김한건 전 지사, 양승조 지사, 심대평 전 지사, 한양수 전 지사, 나소열문화체육부지사
왼쪽부터 김용찬 행정부지사, 박태권 전 지사, 김한곤 전 지사, 양승조 지사, 심대평 전 지사, 한양수 전 지사, 나소열문화체육부지사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이날 간담회에는 23대 한양수 전 지사, 24·32~34대 심대평 전 지사, 29대 박태권 전 지사, 31대 김한곤 전 지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역대 지사들은 도의 발전상에 대해 축하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 내포신도시 활성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 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역대 지사들은 충남문화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한 충남도서관을 방문해 내포신도시 건설 현황을 듣고, 시설물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당면한 각종 현안을 해결해 도민 행복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더 행복한 충남도민과 도정 발전을 위해 선배 지사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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