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는 지난 28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장으로 이기열씨를 선출하고  회원단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기열 신임 지회장은 원로 새마을지도자 경력과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열정으로 수년간 장애인후원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4일 지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제13대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기열 신임 지회장은 취임 회장단(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한상일, 부녀회장 박춘자)을 대표한 취임사를 통해 "청양군새마을회가 21세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지역의 최고 봉사단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각 읍 면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대거 참석해 청양군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