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새농민회 연찬회에서 특강
“농업은 이 시대의 남아있는 생명산업입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완구 지사는 21일 아산 도고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충남 새농민회 연찬회에서 ‘농업은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지사는 “선진국일수록 기초산업인 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농업만이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농업인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21C형 고부가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어업 후계인력의 육성, 인력절감형 영농기반 확충, 지식·정보화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육성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농민회 충남도회는 15개 시·군회(계룡시 제외)로 구성되어 있고 439쌍의 부부가 도내 농업·농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 지사는 21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한 ‘행정도시 백지화 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의 이상선 위원장, 금홍섭·홍석하 사무처장, 박정현 대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과 면담자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변질, 무산될 경우 한나라당을 탈당하라”는 요구에 대해 “한나라당 탈당은 없다"며 “이미 도지사직을 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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