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충남도시가스-자율방재단, 재난예방 협약 체결
유성구-충남도시가스-자율방재단, 재난예방 협약 체결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8.12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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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 정례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힘쓸 것
대전 유성구와 충남도시가스, 자율방재단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난 없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12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강상원 (주)충남도시가스 대표, 임총규 유성구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주)충남도시가스는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가스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방법과 응급처치요령 등 전문교육을 정례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힘쓰게 된다.

또 구 자율방재단은 충남도시가스로부터 이수 받은 전문교육을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공감대 조성에 힘쓰는 한편 유사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초동대응 능력 배양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연중 24시간 신속한 재난상황 수집 보고체계와 유관기관·단체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리통합 관리체계 재정비에 나선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가스안전 점검 방재단을 구성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사항들을 점차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며 “유성이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입증된 만큼 재난 제로화를 위한 종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재해 없는 도시로 가꿔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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