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규모 행사 대비 ‘특별안전점검팀’ 가동
대전시, 대규모 행사 대비 ‘특별안전점검팀’ 가동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8.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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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갑 행정부시장 재난 없는 도시 이미지 당부
대전시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팀’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31일 오는 10월 국제우주대회(IAC)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특별안전점검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 시청 6명, 5개 구청 각 5명씩 기술직 공무원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 숙박시설에 대해 3단계 점검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점검활동을 살펴보면 1단계 8월에는 시설 등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2단계 9월부터는 1단계 지적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보완 조치를 완료하게 된다. 또 3단계인 10월까지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김홍갑 행정부시장은 “대전시가 가장 살기 좋고 재난 없는 도시의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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