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음식 브랜드화 사업은 대표음식 6味 중 1~2개를 표준화 하고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즐기는 특색음식 발굴 또한 외국인 입맛에 맞는 기호음식을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 이용 음식점으로 지정된 식당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대표음식 브랜드화 사업에 대한 추진배경 및 추진사항에 대한 주제발표 및 시의회 등 각계 전문가 4명의 토론을 한 후 시민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의장은 “대전의 대표음식 브렌드화 사업을 통해 일관성 있게 관심을 갖고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에서 조례제정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조례 제정시 시민들의 많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당부했다.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브랜드 캠페인이 중요하다” 주장했다.
이숙자 대전주부교실은 “대전의 성장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음식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음식생산과 판매방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리 충남대학교 교수는 “오늘 공청회에서 개진되는 의견 등을 종합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대표음식을 규격화, 상품화 하고 시식회, 전시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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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지난 09.2.20~3.13일까지 대전시민 1,58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전 대표음식은 삼계탕 (24.8%), 돌솥밥(23.6%)가 상위 품목으로 선정됨 ( 대전 대표음식 6味는 ‘삼계탕, 설렁탕, 돌솥밥, 구즉도토리묵, 숫골냉면, 대청호 민물고기매운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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