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장,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장동산림욕장내 물놀이장이 28일 개장해 오는 8월 16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장동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수심이 1m 내외인 계곡에 자연석을 쌓아 조성,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최적의 야외 숲속 수영장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지난 25일 장동산림욕장 내 물놀이장 인근에 ‘숲속의 문고’를 개장, 다음달 15일까지 22일간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문고에는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만화, 소설, 수필, 교양도서에 이르기까지 2000여권의 도서가 소장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당일 대출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한편, 장동산림욕장은 대덕구가 지난 1994년 조성을 시작, 맨발걷기 등 웰빙행사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매년 외지인을 포함한 27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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