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간 연계 복지서비스 호평
중구 민간 연계 복지서비스 호평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7.28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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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와 그네, 2040 이웃사랑 운동 등 다양한 솔개 복지서비스 추진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민간과 함께 하는 다양한 솔개 복지서비스를 추진, 지역사회의 새로운 사회복지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공적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과 연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구행복 plus네트워크 등 복지단체, 관내 기업체 및 금융기관, 병.의원은 물론 중구 공무원과 주민에 이르기까지 솔개 복지서비스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중부권 최초로 선진 복지모델인 ‘시소와 그네’에 3년간 총 16억원을 투입,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 600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이 많은 관내 10개소에 비타민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각 장애인가정 초인등 설치,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승마체험교실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지킴이 무선전화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223개소의 병,의원과 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10년째 ‘사랑의 무료진료 및 투약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상설 이웃돕기 시스템인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해 희망자 누구나 2040원씩 기부하는 소액 기부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최고의 서비스 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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