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재현단지, 부여 금강살리기 사업 예정지 등 방문
충남도 출입기자단이 24일 부여와 공주를 방문, 백제역사재현단지 등을 둘러보고 도 중점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검토했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부여의 금강 살리기 사업 예정지 및 공주 마곡사 내 불교역사문화원를 방문했다.
한편, 백제역사재현단지는 총 6,696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주)롯데의 민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종합 휴양 기능을 제공하는 부여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금강살리기 사업은 총연장 151km에 2조 4,727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공사로 하도정비, 보설치, 생태하천, 제방보강, 자전거도로, 양,배수장등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 6월 12일 행복도시구간 사업 착공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중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보설치는 부여보, 금강보, 금남보 3개소로 지역특성을 살리고 소수력 발전소, 생태환경조성을 위한 어도설치 등 선진 기술을 도입한 다기능 복합식보로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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