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 기공식
대덕구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 기공식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7.2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4억원 사업비 투입, 2010년 6월 준공 목표
대전시 대덕구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22일 오전 박성효 대전시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
▲ 대덕구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 기공식
정용기 청장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국비 31억원과 시비 13억원 등 총 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옛길·연못복원, 경관조명, 관리사 건립 등 201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덕구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 기공식

구는 그동안 지역 주민과 광장 및 약초밭 조성 등에 대한 견해차로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지역의 유일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인 동춘당의 환경보존이라는 원칙에 동의함에 따라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동춘당은 보물 제209호로 지정, 조선시대의 명유 동춘당 송준길이 효종 4년(1653)에 지은 별당 건물로 한밭고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