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들, 대전 현충원에서 봉사활동 전개
한밭대 학생들, 대전 현충원에서 봉사활동 전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6.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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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현충일’ 맞이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 되새겨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대학 봉사단인 ‘한밭품들이봉사단’ 단원들이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밭품들이봉사단’이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 현충원에서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한밭품들이봉사단’이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 현충원에서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한밭품들이봉사단’은 한밭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품들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뜻하는 ‘품앗이’의 방언이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 등 단원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길안내 도우미, 환경정화 활동, 시원한 생수 나눠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밭품들이봉사단‘ 단장인 임준묵 교수는 “현충일 봉사활동이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의를 기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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