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마 히로카즈 오키나와현 지사와 의견교환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그간 자치단체 및 민간교류가 없었던 오키나와와의 교류에 첫 도장을 찍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완구 지사는 일본 순방 5일째인 13일 오전 나카이마 히로카즈(仲井眞 弘多) 오키나와현지사를 예방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나카이마 히로카츠 지사에게 충남의 위상 및 2010대백제전을 소개하고 개막식 참석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 배석한 충청남도의회 자유선진당 오세옥 의원은 서천의 한산모시를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83년 규슈 지방을 시작으로 한 일본교류의 틀이 관서지방, 홋카이도 등 일본 전체를 아우르는 교류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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