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숲체원·대운산치유의숲, 청도 오진리 산촌생태마을 방문
청도숲체원·대운산치유의숲, 청도 오진리 산촌생태마을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3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 (원장 김영기)과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산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직원들이 3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산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벌인 뒤 오진리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직원들이 3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산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벌인 뒤 오진리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촌생태마을 홍보와 산촌 알리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도숲체원과 대운산치유의숲 직원들은 임산물 재배지 주변 폐비닐 수거 등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소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청도숲체원장은 “산촌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 인근지역 산촌생태마을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진리 산촌생태마을은 청도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재배·가공을 통해 소득 증대와 함께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촌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