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6월 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 소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시 젊어지는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온양국악원,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온양국악원의 민요, 병창, 부채춤 등 전통 국악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색소폰 연주, 건강 차(茶) 시음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55-9802)로 문의하면 된다.
국형일 센터장은 “숲 속에서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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