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범 前국회의원(71세)이 금일 오전 관저동 자택에서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이 前의원은 7일오전 10시30분 관저동자택에서  부인과 아들은 먼저 승용차에 타고 있었고 이 전 의원은 후진하는 차량을 지켜보고 있다가 뒤에 있던 차가 급발진하면서 불의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前의원은 부여출신으로 지난 11대 영등포 갑과 15대 대전 서구갑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재선의원으로 대전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역대 최고액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던 인물이다.

지난 대선에서 6,3동지회 회장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를 선언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적 있다.

빈소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1층 귀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목) 오전이다.

또한  장 지 : 충북 옥천군 군서면 선영  연 락 처 - 병원: 660-6666(주), 야간: 600-6660(야)
- 상주: 018-427-0178 - 前지구당 사무국장: 011-402-7429

● 유 족(자녀) - 장남: 재규(회사원) - 차남: 재현(회사원) - 삼남: 재호(회사원)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