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재선) 윤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시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안동식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부위원장에 박정분, 이종덕 위원, 간사에 김선봉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향후 월례회의를 정례화 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안동식위원장은 1957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고, 아주대를 나왔으며 충남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맥스웨이브 대표이사인 안 위원장은 대덕벤처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IT기업발전협의회 부회장, 자유선진당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안 위원장은 “우리 당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징계 위주의 위원회보다는, 포상 중심의 윤리위원회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리위원 명단이다. △김선봉 △박정분 △박헌철 △손종암 △송인한 △안동식 △이종덕 △이희재 △정규항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