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우수 '양성 평등 기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대전시 전국 최우수 '양성 평등 기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7.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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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4일 대전시를 전국 최우수 '양성 평등 기관'으로 인정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부가 2008년 성별영향평가에 참여한 295개 기관 1531개 과제에 대해 추진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 대전시 전국 최우수 '양성 평등 기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시는 이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담당관 지정 및 평가실명제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 환류점검 워크숍을 정례화,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 성별영향평가 정착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 아동센터 운영 성별영향평가'는 지표별 분석이 구체적으로 충실하게 분석됐다.

이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자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 이용 아동의 프로그램선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2일 오후 서울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영관 부시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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