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 만인 희망 콘서트 개최
태안 만리포 만인 희망 콘서트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6.3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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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만 명이 함께 부르는 캠페인송 현장 녹음
기름 유출로 상처를 입었던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 만인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부터 세 시간 동안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서해안의 기적, 국민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리게 된다.

이 콘서트는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되며 크라잉 넛, YB(윤도현 밴드), 자유인 강산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안치환, 박상민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1만 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송’도 진행된다. 콘서트에 참석한 출연진과 관객들은 ‘서해안의 기적’을 염원하는 캠페인 송을 합창, 라이브로 녹음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기적의 갤러리’가 진행된다. 기적의 갤러리는 서해안의 기적을 담은 영상물로 연예인과 각계 지도층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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