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대학로 정기공연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대학로 정기공연 ‘한 여름 밤에 피는 꽃’을 개최한다. 구는 26일 오후 용운동 대학로 야외공연장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대학로 정기공연 ‘한여름 밤에 피는 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내가 길을 가노라면’ 등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 한예진과 테너 강연종, 국악인 지유진의 협연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여름밤의 낭만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8월 7080 추억의 콘서트 ▲9월 동별 노래자랑 ▲10월 통기타 라이브 콘서트 등 월 1회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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