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테스크 포스팀 구성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오는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18일 지구 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일찍 피서객들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재난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개 팀 5명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관내 상소동 삼림욕장 및 유원지, 하천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피서객 대상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 및 중부소방서, 동부경찰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등과 연계한 사고 다발지역 구조장비 설치, 119구조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시서 재난관리과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유원지에 많은 시민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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