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림공원 28일 시민 품으로
대전 유림공원 28일 시민 품으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6.17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만7592㎡의 부지에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호를 딴 대전 유성구청 앞 유림(裕林)공원이 28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16일 지난 2007년 4월 이인구 명예회장과 민간자본 투자계약을 체결한 지 2년여 만에 명품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5만7592㎡의 부지에 조성된 이 공원은 한반도의 형상을 본 따 만든 생태연못과 벽천, 바닥분수, 전망대,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안면도 소나무와 속리산 소나무를 대량 식재 하고, 6만4000여본의 크고 작은 나무와 13만5000여본의 아름다운 꽃을 심어 명품공원의 위용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