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전된 기관의 종사자 특별공급 제외 가능성 높아
박성진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주택특별공급 공급기한 연장과 개선방향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발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 이전된 기관의 종사자들은 내년에는 특별공급 대상자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부처 추가 이전 부서는 2월 행정안전부가 이전 마무리했고,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할 계획이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등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이 검토되고 있다.
주택특별공급대상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 근무하기 위해 이주하는 종사자 ▲이전하거나 설치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종사자 ▲ 세종시에 설치하는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종사자 ▲세종시 산업입지기업 종사자 등이다.
세종지역은 올해 4-2 생활권 7블록 4개 단지 4073가구를 비롯해 1-5 생활권 1개 단지 465가구, 1-1 생활권 1개 단지 440가구가 분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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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니라면 최근 내려온 기관으로 인해 경쟁률이 높아져서 피해본 사람들은요?
문제는 특별공급을 받는 사람들 중에 일부 악용하는 사람과 고위관료입니다. 일반적인 이전기관 종사자는 정말 살집이 없어서 전세만 갈아탑니다.
특별공급 비율 축소, 기존 당첨자 배제 등 대안을 통해 기존의 이전기관 종사자에게도 혜택이 지속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