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방재의 날 맞아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제16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25일 유성네거리 일원에서 재해 사전예방 및 방재의식 고취 일환으로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우기 전까지 하천. 교량. 제방 등 재해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부대, 소방서, 자원봉사단체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갖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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