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의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문은수) 제14년차 지구대회가 23일 오전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개최 된다.

이 지구대회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결산 및 차기총재 결정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완구 지사는 이날 “앞으로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사업, 중·고생 교복 구입비와 아동급식비 지원 등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아동희망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988년 창립해 98클럽에 4,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과 도내 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