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업‧민원 종결시 전화설문으로 불공정‧부패 파악
취약 분야 현장 방문, 부패유무 확인 애로사항도 청취
취약 분야 현장 방문, 부패유무 확인 애로사항도 청취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를 청렴실천 원년으로 설정하고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부패 ZERO를 목표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여 시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관리로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全)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실천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민 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하여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깊이 되새기고 적극 실천하여, ‘청렴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시 청렴 만들기 추진게획은 ▲ 모든 사업‧민원 종결시 전화설문으로 불공정‧부패 파악 ▲ 취약 분야 현장 방문, 부패유무 확인 애로사항도 청취 ▲ 신고‘핫라인’개설… 1억원 이상 공사·용역 현장관리 등이다.
청렴실천 실행력 제고 방안을 시행하여 부서별로 청렴추진 실적 보고회를 연간 2회 개최하고, 모든 부서의 청렴실천을 평가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공무원’과 ‘청렴활동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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