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한국무역협회지부장,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지역본부장
대전시가 22일 (재)글로벌네트워크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글로벌네트워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NHN과 ㈜엑시콘 등이 출연, 지난해 1월 설립한 순수 민간 기관이다.

또 지역의 기업유치 여건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대전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외국기업 및 자본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효 대전 시장은 “이번 계기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계돼 글로벌 마케팅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민간 글로벌 허브기관인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민·관이 상생 협력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기호 한국무역협회지부장,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지역본부장, 박경만 한국수출보험공사지사장, 태양숙 대덕특구여성벤처협회장, 송은숙 한국여성벤처협회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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