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동 소재 ○○모텔에 있는 피의자 등 검거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유충호)는 14일 가출한 10대 청소년 2명을 유인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원조교제를 시킨 뒤 보호비 명목으로 화대비를 갈취한 혐의(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이양(여,20세) 등 4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들은 가출한 청소년을 인터넷으로 유인하여 2009년 3월 중순부터 부평과 대전일원 여러 여관을 전전하면서 인터넷 채팅 조건 만남으로 성매수남을 유인하여 오양(13세)과 최양(15세)에게 이들과 10만원~2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게 한 뒤 보호비 등의 명목으로 화대비를 갈취하는 방법으로 총 70여회에 걸쳐 700백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사이버 순찰중 청소년이 인터넷 성매매를 하는 징후를 포착하여 IP추적 하여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모텔에 있는 피의자 등 검거
유충호 서장은 앞으로 계속하여 인터넷 성매매는 물론 관내 불법 성매매 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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