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5일 시청대회의실 에서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제4기 위원 임기는 ´19.3.1.∼´21.2.28.(2년)으로 공개모집 94명(연임포함), 읍․면․동장 추천 9명 등을 포함 103명을 위촉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03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협의회에서 일상의 문제점을 발굴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는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어떤 것이 진정한 문제인가? 문제의식을 도출하여 발전 시키는 것이 진정한 협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와 협의회는 건건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상호 협력속에 문제를 해결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발전을 의미한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종시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문제점과 이의 개선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세종시가 될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발전목표는 ▲모든연령층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과 웰빙 증진 ▲지속적·포용적·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증진 ▲회복력 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화 증진과 혁신도모 등이다.

3기 추진 성과는 ▲세종지속가능 발전목표 포럼 ▲바이오블리츠(생물다양성 탐사) 단위사업과 환경보전의식 제고 ▲환경보전 등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기반을 마련 하였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