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더 행복한 충남' 힘차게 출발
양승조 지사, '더 행복한 충남' 힘차게 출발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1.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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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 동심동덕 자세 강조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7일 오전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에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양승조 지사가 7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새해를 맞아 공직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실국원장에 참석한 강일권 건설국토국장, 구본풍 미래산업국장, 김영명 정책기획관, 고준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소개하며 “역량이 출중하기 때문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양지사는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저출산보건복지실, 균형발전담당관, 양극화대책팀 등 '더 행복한 충남' 구현을 위한 온전한 틀을 재구성했다"며 "5급 이하 인사도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실국원장회의

계속해서 양 지사는 “정부예산 6조 3863억 원을 확보한 성과는 담대하게 이어나가야 한다”며 특히 ▲종축장 이전부지 종합계획 ▲해양바이오산업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탄소자원화 실증단지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서해안 복선전철 장항선 2단계 ▲당진~천안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의 조기완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금년에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큰 덕을 이루는데 초석 다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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