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유치원, 신흥푸르지오 어린이집, 새뜸 유치원서 3회기씩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아동들의 표현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나섰다.

미취학아동을 위한 ‘반짝반짝 내마음’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 동안 이루어져 성황리에 마쳤다. 감수성이 예민한 미취학 아동에게 입체적인 음성 언어 및 참여하는 활동으로 으뜸 유치원, 신흥푸르지오 어린이집, 새뜸 유치원에서 3회기씩 진행되었다.
정서행동오감놀이 과정 중 인형극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 회기 프로그램 참여 후 실생활 속에 적용하여 예민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느 유치원은 “아이들의 수업참여도 및 태도가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 내용 또한 너무 유익하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세종시의 경우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아동청소년 사업에서 미취학아동에 대한 사업 및 프로그램이 소외되고 있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 미취학아동특화사업“반짝반짝 내마음”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점을 해소하여 미취학아동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정신건강교육 및 강좌와 정신건강심층평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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