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까지 공모, 총 5개 우수마을 선정해 3월말 발표
대전 서구(청장 가기산)가 올해 3회째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2007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사업에 선정되는 마을은 2천만원 범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분야는 지역의 특색 있는 테마마을 조성을 위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며 구체적인 예로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유·무형의 모든 자원 발굴·보물 발굴과 보물 가꾸기 실천계획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3월13일까지 마을단위로 지역의 보물 발굴을 통한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민 1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동장의견서를 첨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말 중 발표하며 총5개 우수마을을 선정해 자문단을 구성,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서구에서는 이번 응모에 선정되는 우수 마을·단체에 대해서는 11월경에 있을 행정안전부 콘테스트에도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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