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 및 대외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과 보령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09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총 59개 26억의 농업관련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심의 내용을 보면 ▲인력육성분야 3개사업 ▲생활자원분야 6개사업 ▲농촌관광분야 2개사업 ▲작물환경분야 10개사업 ▲수출지원분야 15개사업 ▲동물자원분야 12개사업 ▲연구개발분야 7개사업 ▲각지구지소 3개사업 비롯한 10개분야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코자 지난 1월 13일부터 실시한 2009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 시범사업안내 홍보책자 보급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판과 언론보도 등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한바 있다.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학협동심의회에서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하여 철저한 사전 계획으로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 따라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시범사업을 추진하게된다“며 ”사업추진 성과를 진단하는 현지 평가회와 경영진단 등을 실시 지역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겠다고”고 말했다.
사 진 : 2009 보령시 산·학협동 심의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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