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융합산업 허브 선포
대전시 나노융합산업 허브 선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2.12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까지 나노 전문기업 100개 육성할 것
대전시가 녹색성장을 위한 ‘나노융합산업 허브(Hub) 대전’ 선포식을 가졌다.

시는 1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선포식을 갖고 세계적인 나노융합산업 메카 구축을 선언했다.
▲ 나노융합선포식
시는 이 자리에서 2020년까지 나노 전문기업 100개 육성,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생태계 조성 ▲육성지원 ▲네트워크 지원체제 구축 등 3개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나노융합기술의 연구 역량과 산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나노산업을 확산시켜 첨단의료, 신재생, 국방, 나노클러스터 등을 상호 연계해 대덕특구를 세계적 초일류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중소기업IT보고회
특히 나노기술의 핵심역량인 연구인력, 시험장비, 시제품 제작 등 나노융합산업 최적의 여건을 갖춘 대덕특구에 '나노융합산업기술센터'를 올해 안에 설립하고 대덕테크노밸리 내 나노산업화용지 3만3천㎡ 부지에 1만6천500㎡ 규모의 전용센터를 건립하는 등 나노융합산업의 산실로 자리 잡도록 할 예정이다.

또 대덕특구 2단계 산업용지를 활용, 그린나노파크를 조성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 정책과 연계해 산업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