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의 행정적 업무협조 원활해질 것
교육과학기술부가 대전국제우주대회의 공동 주최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10월12일 대전에서 열리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IAC)'가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의 명예위원장 수락에 이어 교과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국제우주대회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이번 확정을 계기로 VIP 초청 등 중앙정부와의 행정적 업무협조 원활과 정부차원의 국내외 홍보를 비롯한 마케팅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과부 공동주최에 따라 VIP 초청 등 중앙정부와의 행정적 업무 협조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대전국제우주대회가 전 국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6개의 중앙기관이 후원을 승인한 상태며 방송통신위원회와 법무부 역시 국제우주대회 후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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