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제4회 방재우수 사례 경진대회’개최
대전시‘제4회 방재우수 사례 경진대회’개최
  • 충청뉴스
  • 승인 2009.02.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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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분야 3건 동구 중구 대덕구, 대응분야 2건 서구 유성구

대전광역시는 방재역량을 제고하고자 2008년도 자치구에서 추진했던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단계별 방재우수사례에 대하여 6일 오후 14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4회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각 사례들을 공유ㆍ전파함으로써 신속한 재난대응 및 효율적 복구지원을 도모하고 방재 행정의 서비스 품질향상 및 홍보를 통한 방재의식을 강화키로 하였다

이번 발표되는 분야별 사례 유형중 ▲ 예방분야는 예방사업 투자확대를 통한 재해예방사례, 개발사업 등에 대한 사전검토를 통해 재해유발요인을 저감한 사례 등이며 ▲ 대응분야는 재난발생 예견 시 적극적인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줄인 사례 등 이고 ▲ 복구분야는 신속한 복구사업을 진행하여 2차 피해를 막은 사례 및 우수한 복구공법을 적용하여 복구사업의 품질을 높인 사례 등 이다

예방분야는 3건으로 방재사고를 줄인 차량용 스티커 부착(동구), 취약지역 사전조치로 재난위험해소(중구), 한발 앞선 재난안전 레이더운영(대덕구)이며 대응분야는 2건으로 대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서구)와 하천개수를 통한 풍수해예방 대응체계구축(유성구)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중앙심사기준에 맞게 창의성, 선정과제의 고객가치 증대정도, 장애극복을 위한 노력, 성과달성의 양적ㆍ질적 수준 및 전국으로 파급가능성 등을 중요시 하여 심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예방 및 대응 분야별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치구는 3월에 소방 방재청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사례로 선정 될 경우 각종 평가 시 인센티브가 부여됨은 물론 최우수 1건은 대통령상, 우수 3건은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각종 교육자료 및 홍보에 활용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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